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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자세제어시스템(Vehicle Stability Control) 표시등 (노란색)

차량자세제어시스템(Vehicle Stability Control) 표시등

차량자세제어시스템(VDC, ESP 등) 표시등은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제어하는 중요한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거나 일시적으로 작동했을 때 점등됩니다. 이 표시등이 켜지면 차량의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기능에 이상이 있을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운행 가능
(정비 필요)

대응 가이드

빗길, 눈길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차량 제어 능력 상실 위험 증가

급격한 회피 기동 시 차량 전복 또는 전복 사고 발생 가능성

전반적인 주행 안정성 저하로 인한 사고 위험 증대

다른 관련 시스템(예: ABS, TCS)의 오작동 유발 가능성

Q. 차량자세제어시스템 표시등이 켜졌는데, 계속 운행해도 괜찮을까요?

노란색 차량자세제어시스템 표시등은 운행은 가능하지만, 시스템에 이상이 있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즉시 위험한 상황은 아니지만, 차량의 자세 제어 능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정비소에서 점검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Q. 빗길이나 눈길에만 켜지는 건가요?

아닙니다. 빗길이나 눈길처럼 미끄러운 노면에서 차량자세제어시스템이 작동하면서 점등될 수는 있지만, 센서나 관련 부품의 고장 등 시스템 자체의 문제로 인해 건조한 노면에서도 점등될 수 있습니다.

Q. ESC, VDC, ESP 등 용어가 다른데 같은 건가요?

네,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 VDC(Vehicle Dynamic Control),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 등은 제조사마다 부르는 명칭은 다르지만,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동일한 기능의 시스템을 지칭합니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표시등은 모두 같은 의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증상

주행 중 계기판에 노란색 차량자세제어시스템 표시등이 켜짐
일부 차량의 경우, 표시등 점등과 함께 경고음이 울릴 수 있음
차량이 불안정하게 느껴지거나 코너링 시 이전과 다른 거동을 보일 수 있음

가능한 원인

차량자세제어시스템 센서의 일시적인 오류 또는 오작동
노면 상태가 매우 미끄러워 시스템이 적극적으로 개입한 경우
급격한 조향 또는 제동으로 시스템이 순간적으로 작동한 경우
시스템을 구성하는 관련 부품(예: 휠 속도 센서, 조향각 센서)의 고장
점화 스위치를 ON 상태로 했을 때 시스템 점검을 위해 일시적으로 점등되었다가 사라지지 않는 경우

시동을 걸 때 시스템 자가 진단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점등될 수 있습니다.

급가속, 급제동, 급격한 코너링 등 차량의 자세가 불안정해지는 상황에서 시스템이 개입할 때 점등될 수 있습니다.

차량자세제어시스템 관련 부품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지속적으로 점등됩니다.

차량자세제어 ECU (Electronic Control Unit)

휠 속도 센서 (Wheel Speed Sensor)

조향각 센서 (Steering Angle Sensor)

요레이트 센서 (Yaw Rate Sensor)

가속도 센서 (Acceleration Sensor)

ABS 모듈

브레이크 압력 센서

이 표시등이 켜지면 무조건 차를 멈춰야 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순한 경고등으로 생각하고 무시하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천 시에만 켜지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건조한 노면에서도 시스템 오류 시 점등될 수 있습니다.